에어로케이

에어로케이(Aero K)는 청주국제공항을 허브로 삼는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LCC)로, 2017년 한화그룹 등으로부터 45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국토교통부의 면허 반려로 취항이 지연되다가 2021년 청주~제주 노선으로 첫 운항을 시작했지만, 저조한 탑승률과 엔진 결함에 따른 운항 중단으로 경영난을 겪었습니다.

이후 2022년 8월, 물류기업 로젠택배를 포함한 대명화학그룹이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항공화물 부문과의 시너지를 기대하며 반전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새 주인 아래서 에어로케이는 2023년부터 오사카, 도쿄, 타이페이, 클라크, 다낭 등 국제선 확장에 박차를 가했으며, 2025년 현재는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오키나와, 칭다오 등 아시아 전역으로 취항 네트워크를 빠르게 넓히고 있습니다.

현재 에어로케이는 에어버스 A320-200 기종 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방발 국제선 수요를 겨냥한 청주공항 거점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일본 오사카 첫 국제선 취항 이후 단 2년 만에 20개 이상의 노선을 개설하며, 한국 LCC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생 항공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