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남아메리카 최남단에 위치한 광활한 지역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쳐 있으며, 마젤란 원정대가 만난 키가 큰 원주민(떼우엘체족)을 '파타곤'이라 부른 데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이곳은 연중 기온이 낮고 최대 풍속이 60m/s에 달하는 강한 바람으로 유명해 영국 탐험가 에릭 시프턴이 '폭풍우의 대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경계로 칠레 쪽은 연간 강수량이 5,000mm를 넘어 거대한 빙하와 피오르드가 발달했지만, 아르헨티나 쪽은 초원과 메마른 사막이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은 남극과 그린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빙하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00~200m씩 빠르게 움직이는 페리토모레노 빙하의 붕괴 현상을 관찰하기 쉬운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행정적으로는 아르헨티나의 네우켄주와 칠레의 마가야네스주 등 여러 주에 걸쳐 있으며, 영국 작가 브루스 채트윈의 기행문 소설 《파타고니아》(1977)의 배경이 되면서 전 세계 탐험가들의 매력을 끌고 있습니다.
Source: 파타고니아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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