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의령군 요약

의령군은 경상남도 중앙 내륙에 위치한 군으로,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비옥한 지역입니다. 고대에는 임례국(稔禮國)이 자리 잡았으며, 757년 신라 경덕왕 때 '의령현'으로 개명되었고, 조선시대인 1413년 의령현이 되었습니다. 특히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휘하의 의병이 이 지역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현재 의령군은 1읍 12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1965년 약 10만 6천 명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하여 현재 약 2만 9천 명 수준입니다. 기후는 대륙성과 해양성의 중간적 성격을 띠며, 자굴산(897m)과 국사봉(688m)이 솟아 있는 산간 지형과 남강 주변의 넓은 평야가 어우러져 생활 환경이 양호한 곳입니다. 또한 국내 유일하게 일본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운곡리고분군 등 고대 유적이 발견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