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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이종범(1970년생)은 '바람의 아들'이자 '종범신'으로 불린 한국 야구의 전설로, KIA 타이거즈와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활약했다. 1993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했고, 1994년에는 역대 최다 기록인 84도루를 세우며 '야구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1997년 일본으로 건너갔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다 2001년 KIA로 복귀했고, 2006년 WBC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09년 팀의 우승을 이끌며 통산 500도루를 달성했고, 2012년 은퇴하며 등번호 7번이 영구 결번되었다. 은퇴 후에는 코치와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들 이정후가 KBO 최초로 부자(父子) 모두 1차 지명이자 MVP를 기록한 뒤 현재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다.
Source: 이종범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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