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한국 스포츠 및 연예계의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경향은 경향신문의 자매지로 시작했습니다. 이 신문은 2005년 1월 4일, 경영난으로 파산한 \<굿데이>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스포츠칸>으로 창간됐고, 창간 6주년이던 2011년 5월 16일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세계일보가 \<굿데이> 인수를 검토했지만 280여억원의 부채 때문에 포기하고, 대신 같은 해 11월 \<스포츠월드>를 따로 창간했다는 사실입니다. 지면 구성은 1면부터 12~14면까지 스포츠 기사가 주를 이루고, 그 뒤로 연예, 방송, 문화, 만화 등이 채워지는 구조입니다. 만화 연재에도 우여곡절이 많아, \<돈줄>은 일본 만화 \<돈의 제왕>을 표절했다는 논란으로 연재가 중단됐고, \<KO 아티스트>는 여러 매체를 전전하다 일방적으로 중단된 끝에 결국 단행본 12권으로 완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