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슈라프 하키미

아슈라프 하키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모로코 국적의 축구 선수로, 현재 프랑스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오른쪽 풀백 겸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8세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 입단해 성장했으며, 2017-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 우승한 최초의 모로코 선수가 되었다. 이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시절에는 분데스리가 최고 속도 기록(36.48km/h)을 세우며 이름을 알렸고, 인터 밀란에서 2020-21 시즌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PSG로 이적한 후에는 리그 1 우승을 여러 차례 차지했으며, 2024-25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정상급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모로코 대표팀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스페인전 승부차기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사상 첫 4강 진출(4위)에 크게 기여했다.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CAF 올해의 선수(2025)를 포함해 수많은 개인 수상 경력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