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1988년)

양현종(1988년 3월 1일 ~)은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대표적인 좌완 에이스로, 2007년 입단 후 2017년 시즌 20승을 거두며 정규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에 수상한 KBO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202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한국인 투수 최초로 선발 데뷔전에서 8탈삼진을 기록했지만, 같은 해 12월 KIA에 총액 103억원의 역대급 계약으로 복귀했다. 국제 무대에서도 2010, 2014,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을 면제받았으며, 2014년에는 초대 최동원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통산 100승과 110승을 달성했고, 2015년 평균자책점 1위, 2019년 무사사구 완봉승 2회 등 정교한 제구와 강속구로 KBO 역사에 남을 활약을 펼쳤다. 동료였던 호세 리마의 사망 후 첫 완봉승을 거두며 눈물을 보여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으며, 2025년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2+1년 총액 45억원에 잔류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