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영화)

《신라의 달밤》은 2001년에 개봉한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로, 김상진 감독이 연출하고 차승원, 이성재, 김혜수가 주연을 맡았다. 원래는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고 박중훈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감독 교체와 함께 배우도 물갈이되면서 현재의 캐스팅이 완성되었다. 영화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중 벌어진 싸움으로 인생이 바뀐 두 남자가 10년 후 재회해 한 여자를 두고 갈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설적인 싸움꾼이었던 최기동(차승원)은 체육교사가 되었고, 소심했던 박영준(이성재)은 조직폭력배가 되어 흥미로운 대비를 이룬다. 이 영화는 경주를 배경으로 코믹한 액션과 로맨스를 버무려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