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안중근(1879~1910)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정치 사상가로,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초대 일본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인물입니다. 그는 황해도 해주에서 대지주였던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고려 시대 유학자 안향의 26대손으로, 어릴 적 등에 점이 7개 있어 ‘응칠(應七)’이라 불렸고 사냥을 즐기는 명사수로 유명했습니다. 청년기에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동학 농민군 진압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이후 1897년 천주교에 입교해 세례명 토마스를 받는 등 신앙심 깊은 삶을 살았습니다. 이후 항일 의병 운동에 뛰어들어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가 이토 히로부미 저격 직후 체포되었고, 재판 끝에 1910년 3월 26일 여순 감옥에서 형장의 이슬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이토 암살 당시 "동양 평화"를 외치며 동양 평화론을 주장했고, 남긴 자서전 《안응칠역사》를 통해 그의 사상과 항일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ource: 안중근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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