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제주 4·3 사건은 1947년부터 1954년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민간인 학살 사건으로, 남한 단독 선거에 반대하며 남로당(남조선로동당)이 주도한 무장 봉기가 발단이 되었습니다. 1948년 4월 3일 김달삼 등 약 350명의 무장대가 경찰 지서를 습격하면서 본격화되었고, 이후 이승만 정부의 잔혹하고 조직적인 '소탕 작전'이 자행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주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14,000~30,000명(일부 추정 80,000명)이 희생되고, 약 40,000명이 일본으로 피난하는 등 최악의 비극을 겪었습니다. 특히 당시 제주도는 심각한 경제난과 기근, 콜레라 창궐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1947년 3.1절 시위 발포 사건으로 민심이 크게 자극되면서 사태로 이어졌습니다. 2003년 진상규명위원회는 사건의 최종 책임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있다고 결론을 내렸고, 이후 노무현 대통령을 시작으로 정부와 경찰·군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반도 분단 고착화에 대한 저항이 최악의 비극으로 이어진 상징적인 역사로, 제주도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Source: 제주 4·3 사건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Hello from Cyp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