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 버블

  • 닷컴 버블은 월드와이드웹의 확산과 낮은 금리에 힘입어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던 주식 시장 거품 현상으로, 2000년 3월 10일 나스닥 지수가 5,048.62로 정점을 찍었습니다.
  • 그러나 이내 거품이 꺼지며 지수는 2002년 10월까지 약 78% 폭락하여 그동안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 이 붕괴 과정에서 Pets.com, Webvan, Worldcom 등 수많은 닷컴 및 통신 기업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고 파산했지만, 아마존과 이베이처럼 건전한 사업 계획을 가진 일부 기업은 생존해 오히려 성장했습니다.
  • 당시에는 수익성 없이 아이디어만으로 IPO 자본을 조달하는 일이 흔했으며, 투자자들은 주가수익률 같은 전통적 지표를 간과한 채 맹목적인 투자에 나섰습니다.
  • 이후 인터넷 산업은 재편되었고, 붕괴로 인해 통신 업계에 과잉 생산 능력이 남게 되어 오히려 고속 인터넷 연결 비용을 낮추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