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사건
충돌사건은 운석·소행성·혜성 같은 천체가 지구나 행성에 부딪히는 현상으로, 6천5백만 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칙술루브 충돌처럼 초대형 사건은 대량 멸종을 초래했다. 충돌 크기와 빈도는 반비례해 지름 1km 소행성은 50만 년에 한 번, 50m 물체는 천 년에 한 번(퉁구스카 폭발 수준) 떨어지며, 5~10m 물체는 매년 히로시마 원폭급 에너지를 방출한다. 현재는 (29075) 1950 DA 소행성이 2880년 3월 16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보고될 만큼 위협적이지만, 과학자들은 과거의 충돌이 달의 형성과 지구의 물 공급, 범종설(생명체 전파)에도 기여했다고 본다. 과거에는 애리조나의 배링거 충돌구가 화산 활동으로 오인되는 등 증거 확보가 어려웠지만, 유진 슈메이커의 연구로 충돌 빈도가 밝혀지며 과학계의 주류 이론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세계 각국은 충돌을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 사건은 인류의 공포의 대상이자 공상과학(SF) 영화의 인기 소재로도 활약하고 있다.
Source: 충돌사건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