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1976년)

이호준(1976년생)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현재 NC 다이노스의 감독을 맡고 있다. 그는 해태 타이거즈에서 투수로 시작했지만 1루수로 전향해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에서 통산 300홈런, 1700안타를 기록하며 2004년 타점왕에 오르는 등 최고의 타자로 활약했다. 특히 2012년에는 한 경기 6볼넷이라는 KBO 신기록을 세우는가 하면, 2013년에는 신생팀 NC의 창단 첫 FA 영입 선수로 합류해 팀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선수로서는 1997년, 2007년, 2010년에 팀의 우승을 경험했고, 은퇴 후 지도자로 전향해서도 NC 다이노스(2020년)LG 트윈스(2023년)의 우승에 기여하는 타격코치로 활약했다. 또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을 지내는 등 리더십도 인정받았다. 이처럼 현역 시절부터 지도자 시절까지 모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그는 팬들 사이에서 "인생은 이호준처럼"이라는 문구와 '이호부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