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은 1923년에 개장한 미국의 대표적인 다목적 경기장으로, 올림픽 역사상 유일하게 1932년과 1984년 하계 올림픽의 주경기장을 두 차례나 맡았으며, 2028년 LA 올림픽에서도 육상 경기와 폐회식 장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NFL의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LA 레이더스와 LA 다저스 등이 이곳을 홈으로 사용했습니다. 2017년에는 3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리노베이션이 확정되어 2019년에 완공되었고, 유나이티드 항공이 6,9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하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 경기장은 최초의 슈퍼볼이 열린 장소로 유명하며, 2008년에는 LA 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115,300명의 관중이 모여 세계 야구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개장 당시 75,144명이던 수용 인원은 1932년 올림픽을 앞두고 10만 명 이상으로 늘었다가, 최근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는 78,467명 규모로 조정되었습니다. USC 캠퍼스 옆에 위치해 대학 미식축구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1984년 미국 국립역사기념물로 지정된 이 경기장은 LA의 상징적인 스포츠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