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태풍

2018년에는 총 29개의 태풍이 발생하여, 평균 발생 수(25.6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7~8월에 18개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으며, 이 중 슈퍼태풍이 7개나 기록되었습니다. 태풍 위투는 최저기압 899hPa까지 도달해 2000년대 들어 네 번째로 800hPa대에 진입한 태풍으로 남았습니다. 또한 12월 31일에 발생한 열대저압부가 이듬해 1월 1일 태풍 파북으로 발달하면서, 태풍 관측 사상 가장 이른 발생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처럼 2018년은 태풍 활동이 유난히 활발했던 해로, 여러 기상 기록을 갱신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