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차준환(2001년 10월 21일생)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살아있는 전설로, 세계선수권 은메달, 4대륙선수권 금메달,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포함해 한국 남자 선수 최초의 기록들을 연이어 세웠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2009년 스케이팅을 시작한 그는 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만 14세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쿼드러플 점프를 성공시키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최연소 남자 싱글로 출전했고, 같은 해 한국 남자 최초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4대륙선수권에서 한국 남자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23년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하며 한국 남자 피겨의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안겼다. 2025년에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한국 남자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고, 한국선수권 9연속 우승(총 10회)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는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모든 '최초'를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