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가레스 베일은 웨일스 출신의 은픽한 축구 선수로, 강력한 왼발 프리킥과 엄청난 속도를 앞세운 세계적인 윙어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사우샘프턴에서 데뷔한 후 2007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2010-1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으며 2011년과 2013년에 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3년에는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인 약 €100.8M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코파 델 레이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팀의 주요 우승을 이끌었다. 웨일스 국가대표로는 2006년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 뒤, 이언 러시를 제치고 역대 최다 득점자(29골)가 되었으며, UEFA 유로 2016에서 웨일스를 사상 첫 준결승에 진출시키는 주역이 되었다. 카디프 출신으로 어린 시절 라이언 긱스를 우상으로 삼았던 그는, 놀라운 체력과 결정력을 겸비한 '괴물' 윙어로 평가받으며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