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페이지

엘리엇 페이지(Elliot Page)는 1987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스스로를 트랜스남성으로 정체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 영화 《주노》에서 10대 임산부 역을 맡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아카데미상,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고, 이후 《인셉션》(2010)과 《엑스맨》 시리즈(2006, 2014) 등 대형 흥행작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게임 《비욘드: 투 소울즈》에서 주인공의 목소리와 모션캡처를 맡는 등 연기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사생활 측면에서 그는 2014년 2월 레즈비언으로 커밍아웃했으며, 2020년 12월에는 트랜스젠더임을 공개하고 이름을 '엘리엇 페이지'로 개명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여성주의자이자 임신 중절 합법화를 지지하며, 채식주의자로도 유명해 2014년 PETA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채식주의자'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만 4세에 연기를 시작해 캐나다 TV 드라마로 경력을 쌓은 그는, 대중문화에서 트랜스젠더 인권과 가시성을 높이는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