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윤 리

윌 윤 리(한국명 이상욱)는 1971년 3월 22일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배우로, 미드 《굿닥터》의 알렉스 박 역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태권도 그랜드 마스터의 아들로 태어나 세 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으며, 어린 시절 미국 전역을 옮겨 다니며 총 23개의 학교를 다닌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영화 《007 어나더데이》에서는 한국 비하 묘사로 인해 차인표가 거절한 문대좌 역을 대신 맡아 화제가 되었고, 《더 울버린》, 《얼터드 카본》 등 할리우드 대작에 꾸준히 출연했다. 게임 《슬리핑 독스》의 주인공 웨이 셴의 목소리를 연기했으며, 2002년 피플 매거진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10년 배우 제니퍼 버밍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아들이 희귀 뇌혈관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한국 영화를 좋아하고 방한 시 태권도 봉사활동을 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