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혜옹주
덕혜옹주(1912~1989)는 대한제국 고종과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유일한 딸로, 대한제국이 멸망한 직후 태어나 일본의 왕공족 신분으로 불운한 삶을 시작했다. 1925년 일본의 강요로 유학을 명분으로 도쿄에 보내져 여자 가쿠슈인에서 공부했으며, 1931년에는 옛 쓰시마 번주 가문의 소 다케유키와 정략결혼을 했다. 결혼 생활 내내 조현병과 조울증 등 정신 질환에 시달렸고, 1946년부터 정신병원에 입원했으며 1955년 이혼했고, 1956년에는 외동딸 마사에가 자살하는 비극을 겪었다. 1962년 기자 김을한과 영친왕비 이방자의 도움으로 38년 만에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하여 '이덕혜'라는 이름으로 국적을 회복하고 창덕궁 낙선재에서 생활했다. 말년에는 병세가 호전되었으나 1989년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유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홍유릉에 안장되어 마지막 황녀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쳤다.
Source: 덕혜옹주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Hello from Cypr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