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격투기 선수)

김동현(1981년 11월 17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전 종합격투기 선수로, 2008년 UFC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해 웰터급에서 맹활약한 전설적인 파이터입니다. 유도 명문 용인대학교 출신으로 해병대를 전역한 뒤 스피릿 MC와 일본의 DEEP을 거쳐 UFC에 입성했으며, 상대를 넘어뜨려 묶어두는 압도적인 그래플링 압박 전술로 '매미'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UFC에서 네이트 디아즈, 에릭 실바 등을 꺾었고, 특히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선보인 백스핀 엘보 KO는 UFC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KO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카를로스 콘딧과 타이론 우들리에게 패하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은퇴 후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스포츠테이너'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아 SBS 연예대상까지 수상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어린 시절 이름이 '김봉'이었다가 중학생 때 개명했으며, 아버지 김길철부터 아들 김단우까지 3대가 똑같이 생긴 얼굴로도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