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연수구 앞바다를 간척해 조성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도시 개발 사업이다. 약 40조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며, 여의도의 17배에 달하는 55km² 부지에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현재 약 15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미국의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이 공동 개발을 맡았고, 뉴욕의 KPF 사가 마스터플랜을 설계했다. 2009년 송도컨벤시아와 센트럴파크, 인천대교가 완공되었고, 2012년에는 녹색기후기금(GCF) 본사를 유치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는 대한민국 최초의 해수 공원으로, 1급수 바닷물이 흐르는 1.8km 수로와 다양한 수상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송도'라는 명칭은 일본 군함 '마쓰시마'에서 유래했다는 논란이 있으며, 인근 지자체 간 관할권 분쟁도 있었으나 2015년 연수구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