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가덕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에 위치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은 21.36km²이며 오래전부터 더덕이 많이 나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역사적으로 임진왜란 당시 최전방이었고, 1667년에는 일본 상인 이토 코자에몬의 무기밀매 사건이 일어나는 등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1989년 부산에 편입되었습니다. 현재는 가덕대교거가대교를 통해 육지와 거제도로 연결되었고,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섬에는 최고봉인 연대봉(459.4m)의 봉수대를 비롯해 부산시 기념물인 척화비와 눌차왜성, 수만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하는 동백군락지, 근대 건축 양식의 가덕등대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대항어촌체험마을에서는 후릿그물체험과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어 역사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