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은 1978년 설립된 의료법인으로, 그 뿌리는 1885년 고종이 세운 최초의 서양식 국립병원 제중원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대한의원,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의원을 거쳐 194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재편되었고, 1978년 법인화와 함께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인 1,056병상의 신축 병원을 완공했습니다. 이 병원은 세계 최초로 B형간염 바이러스 항원 분리인공심장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 최초 시험관아기 출생, 간이식, C형 간염 바이러스 혈청분리 등 첨단 의학 연구를 선도해 왔습니다. 현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보라매병원 등을 운영하며, 2014년에는 아랍에미리트의 왕립 3차 의료기관 운영권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일본 도시바와 협력해 암치료용 중입자 치료기 도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의료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