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시는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한 도농복합시로, 조선시대 전국 3대 장(市場) 중 하나로 꼽혔던 역사 깊은 상업 도시이자, 현재는 무려 9개의 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보유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입니다.

과거 1983년 행정구역 일부가 평택에 강제 편입되고 1990년 철도가 폐선되며 발전이 다소 더뎠지만, 1998년 시로 승격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2001년 읍으로 승격된 공도읍은 현재 전국 읍 중 인구 상위 10위권에 들 정도로 크게 발전했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인 공도시민청과 함께 인구 10만 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2024년 10월 발표된 현대차 배터리 기술연구소(1조 원 투자)와 K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그리고 3개의 신규 철도 노선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며, 보개면 등이 새로운 성장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차령산맥이 지나며 남북으로 하천이 흘러 넓은 평야를 형성해, 연평균 1,300mm 이상의 풍부한 강수량을 바탕으로 양질의 경기미를 생산하는 농업의 적지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발전을 바탕으로 안성시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19만 명(원래 편입 지역 포함 시 34만 명)에서 2030년에는 4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장 도시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