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결번 (스포츠)
영구 결번은 팀에 큰 공헌을 하거나 사망·부상으로 은퇴한 선수를 기리기 위해 해당 등번호를 팀 차원에서 영구히 사용하지 않는 제도로, 주로 야구,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단체 구기 종목에서 시행됩니다. '서까래에 매단 것(hanging from the rafters)'이라는 표현은 NBA 팀들이 홈 경기장 서까래에 유니폼을 매달아 기념한 데서 유래했으며, 공식 최초의 사례는 1935년 뉴욕 자이언츠의 레이 플래허티(1번)입니다. 야구에서는 루 게릭(뉴욕 양키스, 1939년)이 처음이었고, 재키 로빈슨의 42번은 1997년 메이저 리그 전체에서 영구 결번이 되었으며, 마지막 사용자였던 마리아노 리베라가 2013년 은퇴하면서 42번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축구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10번이 FIFA의 반대로 무산된 특별한 사례가 있고, 세비야 FC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안토니오 푸에르타의 16번을 임시 결번했으며, 많은 클럽이 '12번째 선수'인 팬을 위해 1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기도 합니다. 아이스하키 NHL에서는 웨인 그레츠키의 99번이 1999년 11월 22일 리그 전체에서 영구 결번되었습니다. 이처럼 영구 결번은 선수의 업적을 기리는 최고의 영예이지만, 특정 사유로 해제되어 다른 선수가 다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ource: 영구 결번 (스포츠)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