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은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이과 맹수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집고양이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꼬리가 뭉툭하고 귀 뒤에 흰색 반달무늬가 있으며, 동남아시아부터 시베리아까지 분포하고 나무 타기와 헤엄치기에 능한 야행성 동물입니다. 주로 쥐, 꿩, 토끼, 물고기 등을 사냥하며, 새를 잡을 때는 높이 뛰어오르는 특징이 있고, 영역 표시를 위해 배설물을 묻지 않는 독특한 습성을 지녔습니다. 한편, '삵'과 '살쾡이'는 모두 표준어로 인정되며, 1989년 3월부터 '삵괭이' 대신 '살쾡이'가 표준어로 채택되었습니다. 삵은 젖꼭지가 4개여서 최대 4마리의 새끼를 기를 수 있으며, 일본 쓰시마섬에서도 발견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