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이민성(1973년 6월 23일 ~)은 대한민국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현 지도자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며, 아랍인을 닮은 외모에 똑똑한 플레이로 '하산'과 '민똘'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1996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프로에 데뷔해 1997년 K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포항 스틸러스, FC 서울 등에서 활약하며 2004년과 2008년 준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국가대표로는 1995년 데뷔 후, 1997년 일본과의 월드컵 예선 도쿄 대첩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터뜨려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1998년과 2002년 FIFA 월드컵에 출전했습니다.

용인시청에서 플레잉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광저우 헝다, 울산 현대 등을 거친 뒤, 2021년 대전 하나 시티즌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2024년 시즌 중 자진 사퇴했습니다. 뛰어난 축구 지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현재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 차세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