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

《한자와 나오키》는 이케이도 준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을 맡은 TBS 일요극장의 인기 드라마로, 시즌1은 2013년, 시즌2는 2020년에 방영되었습니다.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는 은행의 융자 거절로 아버지가 자살하자, 그 책임을 부패한 상사와 은행권에 두고 '당한 만큼 반드시 배로 갚는다'는 신념 아래 유능한 은행원이 되어 조직의 부당함에 맞섭니다. 시즌1 오사카 편에서는 지점장이 강행한 5억 엔 대출 사기 사건을 해결하고, 시즌2 도쿄 본점 편에서는 이세지마 호텔의 120억 엔 특별 손실과 금융청 특별검사라는 긴박한 위기를 극복하며 결국 상무 오오와다의 비리를 파헤쳐 도게자(무릎 꿇고 사죄)를 받아냅니다. 이 드라마는 '은행은 돈이 아니라 사람이다'는 메시지와 통쾌한 복수극 전개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본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20년 채널W와 OTT 서비스 왓챠를 통해 공개되어, 직장 내 갑질과 권력 구조에 공감하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