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육군훈련소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자리한 대한민국 육군 최대 규모의 신병 훈련부대로, '논산 훈련소' 또는 이승만 대통령이 창설 당시 지어준 이름인 '연무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51년 11월 제2훈련소로 창설되어 1956년 제1훈련소를 병합하고 1999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칭되었으며, 현재는 현역 5주, 보충역 3주 과정의 기초군사훈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군의 신병 교육을 총괄하며 7개의 신병교육연대를 운영하고, 소장급 장군이 지휘하는데, 주로 전역을 앞둔 장성들이 마지막으로 맡는 보직으로 평가됩니다. 2005년에는 중대장이 훈련병 192명에게 인분을 먹게 한 '인분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는 군의 폐쇄성을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화장실이 양변기로 교체되는 등 시설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훈련병들은 입영 후 신체검사를 다시 받으며, 부대 내에는 '호국연무사'와 '연무대군인교회' 등 다양한 시설과 자체적인 '훈련소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