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군

예장군(豫章郡) 요약

  • 예장군은 기원전 201년, 전한 고제 때 설치된 중국의 옛 행정 구역으로, 양주에 속했으며 기원후 2년 기준 약 6.7만 호, 35만 명이 살았습니다.
  • 후한 말기에는 원술·유표·손책 등이 예장태수 자리를 두고 다투었고, 199년 손책이 화흠을 굴복시켜 자신의 사촌형인 손분을 태수로 임명하면서 강동 세력의 지배 아래 들어갔습니다.
  • 이후 194년 여릉군, 210년 파양군, 257년 임천군, 267년 안성군이 차례로 분리되면서 예장군의 영역은 오늘날 난창·이춘·주장 일대로 축소되었습니다.
  • 수나라는 진을 멸망시킨 뒤 예장군을 폐지하고 홍주총관부를 두었다가, 수양제 때 다시 예장군을 설치했으며, 당나라 초기에는 홍주로 개편되어 742년 잠시 예장군으로 복귀했다가 758년 다시 홍주로 바뀌었습니다.
  • 당 현종 천보 연간에는 6개 현, 5만 5천 호, 35만 3천 명을 거느린 큰 주로 성장했으며, 이는 수·당 교체기의 혼란을 극복한 결과였습니다.
  • 예장군은 중국 남부의 중요한 군사·행정 거점으로, 특히 후한 말과 삼국 시대에 손오의 세력 확장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