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1992년 3월 31일 SBS 개국 3개월 반 만에 첫 방송을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서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을 다루며 범죄 사건의 심층 취재와 재구성 형식을 확립했다. 1995년 약 1년간 제작 여건 문제로 방송을 중단했다가 1996년 10월 14일 재개되었으며, 이후 문성근, 박원홍, 오세훈, 정진영, 박상원 등 여러 진행자를 거쳐 2008년부터 김상중이 장기간 MC를 맡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방송 시간은 일요일 저녁에서 토요일 밤 11시로 여러 차례 조정되었으며, 2015년 9월 5일 통산 1000회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부터 중간광고가 도입되었고, 올림픽·월드컵 중계, SBS 연기대상 등 특집 편성으로 자주 결방된 이력이 있다. 한편 2015년 보이스피싱 사건 취재 과정에서 PD와 촬영감독이 구치소에서 불법 녹화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에서 공무집행방해죄 성립이 인정되지 않는 논란도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와 미제 사건을 파고드는 고발성 다큐멘터리로서 한국 탐사 저널리즘의 상징적 자리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