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방주
노아의 방주는 구약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직육면체 모양의 구조물로, 신이 타락한 인류를 심판하려 대홍수를 내리자 의로운 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모든 동물의 한 쌍을 구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박이 아닌 단순한 '상자' 형태로, 길이 300규빗(약 135m), 폭 50규빗(약 22.5m), 높이 30규빗(약 13.5m)의 3층 구조였으며, 방수용 역청을 칠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기독교뿐 아니라 유대교와 이슬람교(꾸란)에서도 변형된 형태로 전승되며, 메소포타미아의 길가메시 서사시에 나오는 우트나피쉬팀의 홍수 설화와 매우 유사해 그 원형으로 추정된다.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 등은 실존을 믿었고 현대에도 탐색이 이어지고 있지만, 지구 전체를 덮은 대홍수와 방주의 존재를 입증할 과학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흑해 홍수설 등 국지적 홍수가 모티프가 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히브리어로 '테바'(상자)라고 불렸으며, 이후 그리스어 '키보토스', 라틴어 '아르카'를 거쳐 유럽 언어에서 '아크' 등으로 불리며 선박의 의미가 더해졌다.
Source: 노아의 방주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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