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홈구장으로 하는 KBO 프로야구단으로, 2008년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을 승계해 '우리 히어로즈'로 창단됐다. 이후 스폰서 변경에 따라 '넥센 히어로즈'(2010년)를 거쳐, 2018년 키움증권과 5년간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현재의 팀명으로 바뀌었다. 염경엽 감독 체제 아래 2013년 처음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에 올랐지만 각각 삼성과 두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병호(2012·2013)와 서건창(2014)이 연달아 MVP를 수상하고 이정후가 신인왕을 받는 등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여왔다. 그러나 전 구단주 이장석이 횡령·배임죄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심판 최규순과의 금전 거래 논란으로 공식 사과하는 등 여러 잡음도 겪었다. 현재 2군 팀은 고양 히어로즈로 운영되며, 2023년 키움증권과 스폰서 계약을 5년 더 연장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