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시메오네

디에고 시메모네 (1970년 4월 2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는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이자 현재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으로 '촐로(Cholo)'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선수 시절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FIFA 월드컵에 3차례(1994, 1998, 2002) 출전하고 1996년 하계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SS 라치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화려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특히 1998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베컴을 퇴장시키기 위해 부상 연기를 한 일화는 유명하며, 이후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감독으로 전환한 뒤에는 에스투디안테스와 리버 플레이트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고, 2011년부터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아 엄격한 수비 조직과 냉혹한 역전 드라마를 만들며 팀을 라리가 우승,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등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현대 축구에서 가장 강력한 팀 문화를 만든 명장 중 하나로 손꼽히며,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지는' 시메모네식 축구는 오늘날 스페인 리그의 가장 매력적인 명품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