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금융인)

박현주미래에셋금융그룹을 창업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금융인으로, 광주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미래에셋을 창업한 그는 1998년 국내 최초의 뮤추얼 펀드 '박현주1호'를 출시하며 간접투자 시장을 개척했고, 1999년 미래에셋증권을 설립해 금융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창업 초기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홍콩, 미국, 인도 등에 진출했으며, 특히 2018년 미국 ETF 운용사 글로벌X를 인수하고 2023년 인도 증권사 쉐어칸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글로벌 M&A를 이어갔다. 2018년 5월 미래에셋증권 회장직에서 물러나 글로벌 전략가(GSO)로 활동하며 그룹의 해외 사업을 이끌었고, 2024년 국제경영학회(AIB)로부터 'International Executive of the Year'를 수상했다. 사회공헌에도 힘써 2000년 사재 75억 원을 출연해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며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증권가에서 활동하며 투자 철학을 다졌으며, 젊은 시절 투자의 귀재 백희엽에게 영향을 받아 '시대의 흐름을 읽는 투자자'가 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