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민경욱(1963년생)은 KBS 기자 출신으로 'KBS 뉴스 9' 앵커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구 을)에 당선된 인물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그는 1991년 KBS에 입사해 워싱턴 특파원과 생방송 심야토론 진행자를 거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KBS 뉴스 9 평일 앵커로 활동하며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브리핑 도중 "난리 났다"며 웃는 장면이 공개돼 큰 비난을 받았고, 2018년에는 방송인 유재석을 겨냥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에게 패배해 낙선한 뒤,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을 제기하며 정치적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2020년 12월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이후 국민의힘을 탈당한 그는 초대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2025년 7월부터는 자유와혁신 부대표로 활동하며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