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김의성(1965년 12월 17일생)은 1988년 영화 《성공시대》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견 배우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는, 1996년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6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의 '용석'과 드라마 《W》의 '오성무' 역을 통해 극강의 악역 연기로 대중을 분노하게 하고 열광하게 만들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미스터 션샤인》, 《아스달 연대기》, 《슈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했고, 특히 《모범택시》 시리즈의 장성철 역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캐셔로》 등에 출연하며 2020년대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실과 극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몰입감을 주는 명품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한국 연기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