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오승환(1982년 7월 15일생)은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 일본 한신 타이거즈, 메이저리그(세인트루이스, 토론토, 콜로라도)를 거친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로, 삼성 구단 역사상 네 번째이자 최초의 투수 영구 결번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두 차례의 팔꿈치 수술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2005년 삼성에 입단해 신인왕과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KBO 최초로 승리·세이브·홀드 모두 10개 이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후에도 2006년 아시아 한 시즌 최다 세이브(47개), 2011년 최연소·최소 경기 통산 200세이브, 역대 최소 경기 40세이브 등 수많은 기록을 경신하며 삼성의 뒷문을 확실히 지켰고, 한국시리즈 MVP를 두 차례나 수상했습니다.

2013년 일본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해 2014년 7월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으며, 이후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하며 세계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야구 해설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화려한 세이브 기록과 'K-O 펀치'라는 별명으로 불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