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1933년)
이창희(1933~1991)는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의 차남이자 이건희 회장의 형으로, 삼성에서 독립하여 새한미디어를 창립한 기업인이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한 후 삼성 계열사 이사로 재직하다가, 1970년대 미국 기업과 합작하여 새한미디어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오디오 카세트테이프와 비디오테이프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충주공장을 세워 테이프의 핵심 원료인 자성산화철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는 등 수출전략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이 공로로 대통령표창과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1991년 혈액암으로 별세했고, 이후 부인 이영자와 장남 이재관이 경영을 승계하여 제일합섬과 함께 새한그룹을 출범시켰다. 하지만 새한그룹은 2000년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하며 계열사들이 모두 청산·매각되면서 결국 해체되었다.
Source: 이창희 (1933년)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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