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백낙청(1938년 1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사회운동가로, 대구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브라운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1966년부터 계간지 《창작과비평》의 편집인을 맡아 한국 문학계와 지성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던 1974년 유신 반대 성명으로 해직되는 등 진보적 지식인으로서 굴곡진 삶을 살았다. 2003년 정년퇴임 후에도 통일운동에 앞장서 2005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의 대표적인 이론인 '분단체제론'은 한반도 분단을 단순한 국가 분리 상태가 아닌 하나의 구조적 체제로 보고, 이를 해체해야 진정한 통일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세계체제론의 영향을 받았다. 다만 이 이론은 북한의 세습독재와 인권 문제에 대한 비판이 부족하고 남북 체제의 차이를 무시하며 현실적 통일 전략이 부재하다는 한계로 비판받기도 한다. 그는 대산문학상, 은관문화훈장, 만해상 실천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지성계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Source: 백낙청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