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공식 명칭 Korea Republic)은 대한축구협회가 운영하는 국가대표팀으로, 1948년 올림픽에서 첫 국제 무대에 데뷔했으며, 1986년부터 2026년까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6번째로 11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4위로, 조별리그에서 폴란드와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서 안정환의 골든골로 이탈리아를 물리치며 준결승에 진출한 아시아 축구연맹 회원국 중 유일한 기록을 보유했다. 월드컵 본선 통산 성적은 7승 10무 21패이며, 유럽 팀(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독일)과 아프리카 팀(토고)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1954년 첫 대회에서는 헝가리와 튀르키예에 0-9, 0-7로 대패하며 꼴찌를 기록하는 어려움도 겪었다. 대륙 무대에서는 1956년과 1960년 AFC 아시안컵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EAFF E-1 챔피언십 5회 우승, 아시안 게임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아시아 최정상의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팀은 '태극전사',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불리며, 홈 유니폼 색에 착안한 '레드(Red)'라는 별칭과 공식 응원단 '붉은악마'의 열정적인 서포트 속에 세계 축구를 위협하는 팀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