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매는 정상적인 지능을 유지하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뇌 기능이 손상되어 결국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으로 떨어지는 질환이다. 뇌 발달 과정의 역순으로 뇌가 파괴되며, 특히 전두피질이 먼저 손상되어 고등 사고 능력이 상실되고 독립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게 된다. 전체 치매의 50~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이 가장 흔하며, 그 뒤를 혈관성 치매(약 25%), 레비소체병(15%) 등이 잇는다. 조기 진단은 삶의 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인지 기능 검사(MMSE)와 PET-CT 같은 영상 검사가 필수적이며, 고혈압·흡연·당뇨·비만 등의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완치 방법은 아직 없지만 도네페질 같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로 진행을 늦출 수 있고, 항정신성 의약품은 부작용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약 4천 6백만 명이 치매를 앓았으며, 85세 이상 인구의 절반 가량이 발병할 정도로 급증하면서 연간 6,040억 달러의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편견, 인권 침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Source: 치매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