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에 걸친 세계 9번째로 큰 나라이며, 가장 넓은 내륙국으로 '중앙아시아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국토는 광대하지만 인구 밀도는 평방킬로미터당 6명 미만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며, 러시아, 중국,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1891년 러시아의 보호국이 되었고 1936년 소련에 편입된 뒤, 1991년 12월 16일 독립을 선언했다. 초기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는 장기 집권 후 2019년에 퇴임했으며, 수도 아스타나는 그의 이름을 따 '누르술탄'으로 개명되었고, 현재는 카슈조마르트 토카예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국토는 대부분 대평원과 사막으로 이뤄져 대륙성 건조한 기후를 보이며, 세계에서 가장 넓은 카자흐 초원이 국토의 약 1/5을 차지한다.
우라늄 매장량 세계 2위, 천연가스 보유량 세계 7위, 크롬 전 세계 매장량의 41.4%를 보유한 자원 강국이며, 북부는 밀, 귀리, 보리 등을 생산하는 주요 곡창 지대로 꼽힌다.
최근에는 카자흐어 문자를 키릴 문자에서 로마자로 바꾸는 작업을 2025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2년 1월에는 LPG 연료 가격 인상을 두고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