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Korean
의리적 구토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공개된 《의리적 구토》는 김도산이 극본·연출을 맡고 박승필이 제작에 참여한 한국 최초의 연쇄극(키노 드라마)입니다. 영화와 연극을 결합한 이 작품은 부유한 집안의 송산이 재산을 탐하는 계모와 일당의 괴롭힘을 견디다가 동지들과 함께 응징하는 전형적인 권선징악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촬영 기술자가 없어 일본에서 초빙한 전문가가 촬영을 맡았으며, 명월관, 한강 철교 등 연극 무대로는 보여줄 수 없는 야외 장면을 35mm 흑백 필름으로 담아냈습니다. 원본 필름은 소실되었지만, 한국의 자본과 인력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이 작품은 한국영화의 기점으로 평가받으며, 1966년부터 개봉일인 10월 27일을 '영화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흥행 성공은 임성구, 이기세 등 다른 극단의 연쇄극 제작으로 이어지며 국내에 연쇄극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Source: 의리적 구토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
SPONSORED MESSAGE
Add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