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나카모토
사토시 나카모토는 2008년 금융 위기 직후 등장한 비트코인의 익명 창시자로, 중앙은행 없이 수학적 증명만으로 신뢰를 만드는 탈중앙화 화폐 시스템을 제안했다. 그는 2008년 10월 31일 백서를 공개하고 2009년 1월 3일 첫 블록(제네시스 블록)을 생성했으며, 사이퍼펑크 운동의 해시캐시·비머니 등을 집대성해 작업 증명과 2,100만 개 상한, 반감기 시스템을 설계했다. 2010년 12월 마지막 게시물을 남긴 뒤 가빈 안드레센에게 네트워크 키를 넘기고 소통을 끊었으며, 그가 보유한 약 110만 개의 비트코인은 파토시 패턴으로 추적되지만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이동되지 않았다. 그의 정체는 여전히 미궁이지만, 노벨 경제학상 후보 추천과 부다페스트의 거울 동상 건립 등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이더리움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토대가 되었다. 특히 그의 은퇴는 비트코인이 특정 창시자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화를 달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Source: 사토시 나카모토 — Wikipedia · Summary by RollWiki AI · Language: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