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희극인)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겸 MC인 김준호(1976년 1월 27일 ~)는 1995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군 복무 후 1998년 KBS 14기로 이적해 《개그콘서트》에서 최다 코너 출연자로 자리매김하며 '준호옹'이라는 애칭을 얻었습니다. 특히 <씁쓸한 인생>, <같기도>, <갑을 컴퍼니> 등의 코너에서 "이건 ~~도 아니고 ~~도 아니여~", "돌아가" 같은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고, 이후 《인간의 조건》과 《1박 2일》 등 인기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커리어 뒤에는 논란도 이어졌는데, 2009년 무렵 합법 도박 연루 논란으로 하차했다가 복귀했고, 2013년에는 자신이 공동 대표로 있던 소속사의 공동 대표 김우종 씨가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려 잠적하며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 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으며, 이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하는 한편, 유튜브 채널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전히 다방면의 행보를 이어가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