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대한제국은 1897년 10월 12일, 고종 황제가 청나라 등 외세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강화하기 위해 선포한 한반도의 마지막 전제군주국이었어요. 고종은 연호를 '광무'로 정하고, 대한국 국제를 반포하는 한편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 등이 입헌군주제와 참정권을 주장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했지만, 결국 수구파의 탄압으로 무산되었답니다. 정부는 광무개혁을 통해 전기·전차·전화 등 근대적 문물을 들여오고, 철도 부설과 화폐 제도 개혁 등 다양한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였어요. 그러나 1905년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박탈당했고, 이후 1910년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되면서 대한제국은 13년만에 일본에게 병합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답니다. 이후 그 이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거쳐 오늘날의 대한민국 국호로도 이어졌으며,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던 덕수궁과 경복궁은 지금도 그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