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세포 주기가 통제되지 않아 끝없이 분열하는 악성 종양으로, 머리카락이나 손발톱에는 발생하지 않으며 조직별로 빈도가 다릅니다. 암은 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암종(Carcinoma)과 근육·뼈·혈관 등 비상피세포에서 생기는 육종(Sarcoma)으로 분류되는데,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p53 같은 암 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대표적 요인으로 꼽힙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암 유전자를 지니고 있으며, 담배 연기·자외선·방사선 등 발암 물질이 초발인자와 촉진인자라는 2단계 과정을 거쳐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유력한 학설입니다. 대표적인 암으로는 짠 음식과 관련된 위암, 음주가 주요 원인인 간암, 흡연·간접흡연에 의한 폐암, 고지방 식사가 연관된 대장암 등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 발견되면 절제 수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고 재발률도 낮지만, 전이가 시작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에 흡연·음주를 피하는 조기 예방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