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 올스타전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2군(퓨처스리그) 선수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 춘천 의암야구장에서 처음 열린 특별한 경기입니다. 이후 2015년부터 브랜드 통합 작업에 따라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북부리그와 남부리그로 나뉘어 입단 5년차 이하의 유망주들이 리그별 20명씩 선발되어 경쟁합니다.

이 대회는 미래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유명하며, 롯데의 전준우는 2013년 1군 올스타전 MVP까지 수상하며 1군과 2군 올스타전 MVP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고, 김종호는 NC 다이노스의 붙박이 리드오프로 성장하는 등 인재 발굴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회는 늘 열릴 수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2012년과 2014년에는 우천, 2019년에는 태풍 다니스, 그리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각각 취소되며 수난을 겪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2022년 서울에서 4년 만에 부활한 이후 꾸준히 이어져, 2024년 7월에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며 미래 야구 인재들의 활발한 성장판을 지금까지 열고 있습니다.